늦게 퇴근하고....들어오는 길에..

동동주는 못마시고....자주가던..bar에 가서..

코로나를 두병 마셨습니다..




술이라는 녀석..참...나쁘네요..



정작 내 얘기는 하나도 들어주지도 않을꺼면서..

하고 싶은 말만 많아지게 만들고...



보고 싶은 사람 보여주지도 않을꺼면서.

생각 나게 만들고..


맥주군...나빠요..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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