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의 20원짜리 이야기

몇일전 뉴스를 보던중 디지털 교과서에 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대략적인 내용을 보니...타블릿 PC를 이용해서..

교과서를 대체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어찌보면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교과서에 대한 저작권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죠..

그리고 참고서도 E-Book사면 저렴할 수 도 있고요..

근데..눈아프겠다.ㄱ-;;

안그래도 안경쓰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추세인데..;;

모 각설하고..

오늘 새로운 내용의 뉴스가 나왔네요.

<<링크>>"170만원 짜리 교과서 단말기 2013년에는 10만원에 공급" 

내용을 보니 업계에서는 저 가격이 말도 안된다고 나오는 것 같네요..

170만원짜리 타뷸렛이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고..10만원까지 떨어지냐..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근데....왜 꼭 170만원짜리 타뷸릿을 대상으로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구지 200~300G의 용량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고...

구지 게임이 돌아가는 CPU나 그래픽 카드가 있어야 할 것 같지도 않고....

단순히 교과서 수준에..

1G~2G정도의 교재를 담을 수 있는...

수준의.....단말기를 개발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얼마전에 <<링크>>IRIVER BOOK2  에 관한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IRIVER BOOK2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이정도 수준에...소프트웨어만 약간 더 지원해주면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지금 저러한 제품이 나온다면 최소한 20~30만원정도 되겠지요..

2013년에는 10만원에 공급이 가능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업계 사람들이야...모 비싼 제품 팔아서 돈 많이 남기는 게 좋겠지만...

학생들 교복값도 비싸서난리인데..

교과서 까지 100만원이 넘어간다고 하면..-_-;

예전부터 나오던 이야기 이지만.!!

윈도우 비스타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말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컴퓨터를 사면..

윈도우를 끼워서 팔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따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하겠죠..

하지만....

왜 꼭 윈도우를 사야하나요?

이건 완전 강매입니다!!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는 것이고..

집에 있던 PC를 새 PC로 교체하면서

기존에 있던 윈도우 CD를 사용하면 안되나요?


윈도우 포함/미포함은 사용자가 결정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요?

저 노트북 사면서 윈도우XP 시디 받고..

집에 데스크탑 사면서 윈도우XP 시디 받고..(2~3개 정도..)

이런거 너무 낭비 아닌가요?

어차피 지금 쓰고 있는 PC는 노트북/데스크탑 2대 뿐입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은 리눅스를 깔아 두었죠..


윈도우 XP시디 하나만 쓰는데..-_-;;

왜...1PC 1윈도우 XP를 만들려고 하나요;;


삼성/삼보 등등..컴퓨터 업계 사장님들!!

컴퓨터 살때 윈도우 포함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전에 말했던 코드 뭉개기에 당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_-;

1년전에 제가 앉아 있는 자리에 있던 사람에게.;;

-_-;;

방법은 제가 생각 했던것 보다 한 수 위더군요..


뭉개기 1번

SQL.문...쓸대 없는 인라인뷰를 사용한다..-_-;;

SELECT * FROM (SELECT * FROM (SELECT * FROM a)))


뭉개기 2번

함수..-_-;;

처리를 하다가..에러가 나면 SUCCESS를 리턴해버린다.-_-;;

return (SUCCESS);

프로그램은 잘 돌아가는것 처럼 되더군요.-_-;;

중요한건.!! DB에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는거..-_-;;;



뭉개기 3번

코드는 아주 깔끔합니다.-_-;;

정말 딱 보기엔...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_-;;;

아주 잘 정렬해 놓고도..;;

사람이 숨이 턱!! 막히게 하는 코드가 존재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포기하고 "rm -rf *.pc"라는 판단을 하기까지.-_-;;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덜덜덜;;;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재미있는 방법이 생각이 났습니다.

코드뭉개기 놀이 정도로 해 두지요..

가끔 개발자들을 보면 지멋대로..표준화(?) 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시간만 있으면 코드 정리를 새로 해야 할 판이죠..ㄱ-;;

복수 할 방법을 궁리중에..

<< http://signpen.net/2510740 >>

위와 같은 글을 읽고 떠오른 방법입니다.

으흐흐.

코드를 이상하게 해서 주는 사람에게

완전히 코드를 뭉개서 주는 방법으로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너무 양호한가요?

흠..주석을 없애버리는 쉘도 만들어 볼까요?;;ㅋㅋ

다른 방법들을 알고 싶습니다.^^;;

거침없이 트랙백,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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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써먹지는 못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밌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