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연휴 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출근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연휴는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 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연휴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출근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야근하며 살고 있구나..




........아.....서른즈음에 보다 더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는 멀까요.ㅠ_ㅜ


.......제목은 "출근 즈음에..." 정도면 좋겠죠....


.......진심 포스팅 하다가 울뻔했다는 사연이...

무선의 시대입니다.


선은 서서히 종말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맥북에어에는 유선 랜을 꼽을 자리도 없어지구요.


8~12시간 가량은 충전기도 안꼽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변해 갈것 같습니다.


충전도 무선으로 되는 시대가 올 것이구요.


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는 당연한 시대가 되었지요.




근데...왜 HHK무선은 안나오는걸까요.ㅠ_ㅜ....

영화 Jobs예고편에서 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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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제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믿기로 했습니다.ㅎㅎ

사실은 말이지요..


한걸음 한걸음이 두렵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가면서...


어디가 끝인지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두렵습니다..겁이나구요.





나이가 들수록...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나의 길을 걷는다는게.


두려워 지네요.


잘 할수 있을까요?


매일 매일 이렇게 말만 하면서.






하루하루 게흐르게 살아가는 저 라는 사람....


참으로 미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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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라도 써야 겠습니다.


- 인터넷 서핑 줄이기.


- 잠자는 시간 줄이기...(2시-7시)


- 게흘러지지 말기....




후...어렵네요.

항상 그랬습니다.


손에 움켜쥐고 있는것을 항상 놓지 못했습니다.


그리곤....새로운것을 손에 넣지 못하여...


후회하였지요...


전 언제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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