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님이 오늘 현재시각쯤..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고 계십니다.

길이는.....어제 약 1시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퇴근 후에..택시를 타고...부천 송내역으로 향했습니다.



"꼬질꼬질지져분한 내모습!! 그녀에게 들키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에 사우나에서 간단히 샤워후에 약간의 잠을 자고..

PC방에서 친구의 부탁으로 쇼핑몰을 한번 봐주고...

6시 30분쯤.. 애인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애인님을 인천국제공항역에 데려다주고 버스를 타면 지각 안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애인님의 짐꾼을 자처하고..!!

인천국제공항역까지 갔습니다.^^




가서 간단한 티켓팅등등의 처리를 하는데 갔이 있다가...

9시까지 회사를 출근해야 하므로...

8시 55분에 여의도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_=;;


...
...
...



이거..사실대로 말하면 혼나겠죠?.ㅠ_ㅜ;

그냥 늦잠 잤다고 말하고;;;


대충 넘긴 다음에..-0-;;





이렇게 포스팅을..((근데 회사분들이 이거 보면...;;ㄷㄷㄷ))



ps. 애인님한테...일본여행기와 사진을 받아서.^^....재밌게 구경하겠습니다(?) 엥! 이게 아니잖아.ㄱ-;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고 나오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인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인사를 하고 몇 마디 나눴죠..

그리곤....지하철역으로 뛰어가 지하철을 타려고 했습니다.

눈앞에서 문이 닫히는 겁니다.;; 어쩌겠습니다.ㅠ_ㅜ

다음차를 탔죠;;

근데 종착역이 보라매 역인겁니다;

전 가산역까지 가야 하는데... (타는곳은 남성역입니다)



어쩝니까..; 그냥 다음차 탔죠;;

그리곤 가산역에와서 지하철을 내려 사무실로 뛰어왔습니다.

마지막 관문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제 앞에서 또 문이 닫히는 겁니다;

이번엔 문을 열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타려고 했죠;;

근데....만원 이랍니다.- _ -;; (만원 줄테니 조용히 테워주면 안되겠니~? )



모..어쩔수 없습니다;; 다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탔습니다;;




그래서.....10분 지각한겁니다;;


부장님 : 레파토리좀 바꾸면 안되겠니? 맨날 그 레파토리냐..- _ -+
길이    : 인생은 반복이잖아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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