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잘랐습니다.

머리를 자르기 위해 1시간도 넘게 기다렸습니다.

30분만 기다리라더니..;;



머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간단히 정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샤기컷 느낌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르고나니..호섭이머리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이렇게 해놓더니..;;;


머리를 감고 나와서...머리를 말리고..."수고 했습니다.".

이말을 하고..

가라고 눈치를 줍니다.-_-;

머리 정리도 안하고;;;

이상태로 밖으로 나가라고?;;;



그래서 머리에 왁스좀 간단히 발라달라고 했습니다.;;

귀찮았나 보네요;;

대충 발라주고..ㅡ_ㅡ;;




각설하고..미용실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큰 이유는..

위의 내용과 다 상관없이..

머리를 남자가 잘라줬다는겁니다...ㅜ_ㅡ;

이쁜누나가 잘라주기를 기대했는데.;;

이제 미용실 바꾸어야 겠습니다;;

어디 이쁜누나가 머리 잘라 주는 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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