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afe.daum.net/seo


위의 콘서트를 보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이쳐 파운드...정말 이런거구나...라는 생각?

네이쳐 파운드는 한국의 정서와 참 닮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조상님 들께서는.

자연과 일체하여 건물을 세울때 자연과 어울린 건물을 많이 만드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의 숲속의 콘서트를 보니 정말 자연과 노래가 잘 어울리네요.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도 들고..

정말 이런 자연의 모습을 노래로 들려주고 싶은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쳐 파운드 : 자연을 두드리다



말그대로 자연을 두드리는 느낌..

자연과 잘 어울려서 다르게 꾸미지 않아도.

뮤직비디오의 일부로 아주 잘 표현되어 지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이 숲속의 콘서트를 더 많이 보게 되는군요.^^





뉴스앤 기자이신 이현우 기자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이번 노래를 "일렉트로니카 중 시부야 계열의 이지 리스닝" 이라고 분류하셨지만.

저는 노래라는 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꼭 노래의 작성 방법이나 연주방법의 기반에 의한 복작한 작명이 방식이 아니라

노래가 담고 있는 느낌과 소리에 따라서....

"네이쳐 파운드" 라는 이름과 걸맞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쳐 파운드...


자연을 깍아서 그 곳에 건물을 세우는 높은 빌딩을 보는 느낌이 아닌

자연와 어울리게 자연속에 건물을 세우는 옛날 우리 조상님들이 지어 놓은 건물을 보는 느낌입니다.




"모아이" 역시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드네요.^^

정말 8집 part 2가 너무도 기다려지는군요.ㅠ_ㅜ
모아이 뮤직비디오 티져가 나왔네요.^^





아래는 : 길이의 서태지 8집 감상

마치 처음 오락실을 접했을때의 느낌이다..!!


(띳띳띠리릿-- )

5살때였던 것 같다.

처음으로 오락실을 접했던것은 말이다.

모든것이 신기했다.

너무도 신나고 구경하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나는 어제 처음 그때의 느낌을 느꼈다;; (아;; 이 오락실풍의 멜로디.ㅠ_ㅜ)

우리 대장님은...궁극의 사운드로 아케이드 게임 버블버블을 찾았던것인가..ㅠ_ㅜ;



기존 서태지의 느낌을 고수한 새로운 장르 "네이처 펀드 (nature pound)"


자연의 소리?

사실 노래 가사나 서태지의 목소리에 집중을 하고 들었을때는;;

이게!! 전 앨범과 무슨차이지? 락을 가벼운 느낌으로 만든 정도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겠지만;;


노래에 나오는 하나하나의 소리에 집중해보면;;

찌릿찌릿;; 삐릿삐릿; 빠빠놈;; 엥?;;



가끔 전율이 있다;

왜일까.-_-; 막귀에 노래의 노짜도 모르는길이가.-_-;

서태지라는 선입관에 빠져서 서태지의 노래라면 그냥 좋은것일까?



아닐것이다.

단지 4곡뿐인...20분만 들으면 한바퀴 다 듣는 노래이지만..

계속 반복되어도 쉽게 질리지 않았고;;

노래에 거부감이 적었다.





네이쳐 펀드 (nature pound) 장르에 대한 생각


네이쳐 펀드는 서태지가 이번 노래 스타일에 명명한 장르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건 오버다!!

새로운 장르가 아니다.

기존 장르로 분류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길이 생각은 다르다..!!

같은 락이라도...상당히 많은 종류의 락이 존재하고..

같은 발라드에도 상당히 많은 발라드가 존재한다.



구지 짜맞춘다면 일렉의 일부가 되긴하겠지만.

어렵게 짜맞추기보다는 하나의 장르로 인정해주는건 어떨까?

근데.-_- 한 장르에 노래가 3곡뿐이라니..ㄱ-;;

이건 8집 2번째 앨범과 정규 앨범을 기다려보고..


시간이 지나 타 가수들이 이 장르에 맞는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다면..

제대로된 네이쳐 펀드 라는 장으로 인정 될것 같다..




8집 앨범이 3장 나온다는데 대한 의견..


으읔...비싼 앨범을 3장이나 낸다니.ㅠ_ㅜ

지갑이 후덜덜;;

이라고 생각을 한다.ㅠ_ㅜ;



하지만 돈을 빼고 생각해서는 찬성이다.

사실 아무리 좋은 노래가 많은 앨범들도..

한번에 노래를 다 듣고..

무언가 2% 아쉬움이 있었다.

먼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태지도 같은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첫번째 앨범을 듣고 무언가 아쉬움이..

더 많은 노래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해서..

두번째 앨범으로 해소해 줄 것이고.

세번째 앨범까지 감으로써...


같은 수의 노래라도 더욱 많은 느낌이 들게 될것이다.

그리고 서태지의 입장에서

자신이 느끼기에 좋은 노래들을 한번에 묶어 발표함으로써..

TITLE이라는 노래속에 다른노래가 묻혀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울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다 생각하면;;

구매자 입장에서 돈이 들긴 하지만..

모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싱글앨범은 좀 싸게 팔아주셨으면 좋긴 하겠지만..; 이런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서 비싼거겠죠.ㅠ_ㅜ)


ps. 혹시 8집 싱글 2st와 정규 앨범 발매일정을 알고 계신분..알려주시면 후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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