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친구와 농구를 했습니다.

친구도 저와 마찬가지로 호빗족입니다.


처음에는 친구와 둘이서 10점 내기 농구를 했는데..

친구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10:5로 제가 이겼습니다..

므하하하...실력이 죽지 않았군...천재천재;;; <-- 이런 기분 이었습니다.



10점 내기 농구 끝나고 나니...죽을 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쉬려고 앉고 있는데.....




키가 큰~! 사람들이 여자친구들과 다가와서는..

2:2로 한게임 하자고 하십니다;;



저는 도전을 받아 드렸습니다... - _ -;

저...한때는(중학생때..) 우리동네...포인트 가드....였습니다...

잘할수 있습니다.

키도 크고...여자친구 있는 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습니다.



목슴을 걸고 열심히 뛰려고 했지만..

힘들었습니다.ㅠ_ㅜ

친구와 10점 내기 게임을 한것이 타격이 컸던것 같습니다.

슛을 쏘면 절대 안들어갑니다;;



결국..10:0...완패.ㅠ_ㅜ

농구 하지 말아야겠습니다..엉엉.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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